보험계약대출 200% 활용하는 법
보험계약대출은 보험계약의 해약환급금의 범위 내에서 대출하는 계약입니다.
보험기간 중 사정 변경으로 보험료 지급의 계속이 곤란하거나 일시적으로 금전이 필요한 경우, 보험계약 해지 대신 보험계약 해지 시 지급하여야 할 범위 내에서 보험계약자에게 대출을 함으로써 보험계약을 유지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험계약자는 보험계약대출의 원리금을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으며, 상환하지 아니한 때에는 보험금, 해약환급금 등의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에 제지급금에서 상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미납으로 인하여 보험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보험회사는 즉시 해약환급금과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을 상계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정의하자면 보험의 보장은 그대로 받으면서 해지환급금의 범위 내에서 바로 대출과 상환이 수시로 가능한 상품입니다. 무방문, 무심사, 무중도 상환수수료, 무 신용등급 조정으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라는 것입니다.
해지 환급금을 담보로 하는 대출 상품으로 현재 가입 중인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해지환급금의 95%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금리의 경우 10% 내외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보험계약기간 내에 이용이 가능하고 자유 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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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대출 금리는 다 똑같지 않습니다. 보험을 가입한 시점과 회사, 그리고 상품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요. 본인에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를 꼼꼼히 확인하고 금리가 가장 낮은 보험계약대출부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금리 추세로 인해 예정이율이 과거보다 낮아져서 최근에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험계약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낮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보험료를 두 번 이상 미납하면 보험계약이 해지됩니다. 자동대출납입제도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일시적으로 잔고가 부족해 보험료를 못 낼 경우에 보험이 해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대출 납입 제도는 납입최고 기간이 경과되기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보다 많은 경우에는 자동대출의 납입이 중지됩니다.
나의 신용등급에 따라 보험계약대출의 금리가 낮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하기 전에는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 등 다른 금융업권 별로 비교하셔야 합니다.
과거 확정 고금리 보험상품은 대출금리가 9%에 달해 은행보다 높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가 살다 보면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에 보험을 깨면 굉장히 불리해지는데요.
보험 보장을 못 받고 그동안 낸 보험료보다 환급금이 적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향후에 동일한 조건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워진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보험을 해지하면 손해가 막심하게 됩니다.
이때 단기간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보험 계약대출 상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자를 내지 않아도 신용등급이 유지되고 연체이자율이 아닌 정상 이자율이 적용된다는 점 때문에 이자를 장기적으로 미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납 이자는 원금에 가산되어 이자가 증가하게 되고 실제 부담하는 이자율은 결국 상승하게 됩니다.
장기간 이자를 미납하게 되면 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보다 커지게 되고 그런 경우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으며 보험 보장도 받지 못합니다.
이자를 납입하기 전에 계좌의 잔고를 확인하고 미납 이자가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상환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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