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올리는 노하우 싹 다 공개합니다
신용등급이란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등급으로 신용거래 시 연체 유무와 금액, 기간, 다중채무 등을 종합해서 정해지게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회생활에 있어 내 얼굴이자 명함과도 같은 것인데요. 신용등급은 일상생활에서도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개인신용등급은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분류되어 있습니다. 1-2등급은 우량, 3-6등급은 일반, 7-8등급은 주의, 9-10등급은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나이스와 코리아크레딧뷰로의 등급 부여 점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회사의 신용 정보를 같은 날에 조회하더라도 점수가 차이 나고 등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의 경우에는 신용등급의 중요성이 잘 와닿지 않고 중요성에 민감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용등급을 유지하거나 더 높은 등급으로 올리려는 이유는 신용카드의 사용과 대출 승인 때문입니다.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해보고 싶은데 신용등급을 조회하기만 해도 등급이 하락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내 신용등급은 과연 몇 등급인지 어디서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신용등급을 올리는 노하우에 대해 전격 공개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을 착실히 관리하고 싶은 사회 초년생이나 대출 경험이 있는 분들까지 필독하시길 바랍니다.
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평가 방식은 기업 비밀이기 때문에 금융기관조차 정확한 산정 방식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용평가의 기본 원칙은 심플합니다. 능력에 비해 과도한 금액을 대출한 적이 있는지, 신용거래 후 상환을 잘 하는 것인데요.
신용등급은 대부분 연좌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가족의 신용등급으로 인해 본인의 등급에 변동이 생기진 않으며 부모가 개인회생 또는 파산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가족들이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습니다.
신용 등급을 확인하기만 해도 등급이 변동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내 신용등급을 확인한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하락하지도,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신용 조회 사실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 적이 있지만 2011년 10월 이후부터는 신용등급 조회를 했다는 여부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나의 신용등급에 이의가 생길 때는 신용 조회회사 고객센터를 통해 신용등급 산출 근거 등을 확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나이스평가정보의 ‘나이스지키미’ 라든지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올크레딧’이라든지 하는 서비스를 통해 내 신용등급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도 수긍이 어렵다면 금융감독원 민원센터의 개인신용평가 고충처리단에 이의 제기가 가능합니다. 금감원은 이의 제기 내용의 타당성을 심사한 후에 그 결과를 알려주게 됩니다.
일 년에 몇 번까지 무료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일 년에 세 번까지 가능합니다. 개인신용등급은 금융거래의 신분증이고요. 신용 조회회사인 나이스 평가 정보와 코리아크레디트뷰로에서 금융거래 실적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정하게 되는데요.
내 신용등급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자기신용등급을 알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용 조회회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1년에 3회까지, 4개월에 한 번씩 신용등급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꾸준하게 착실하게 관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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