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평가 시 신용점수 등급 올리는 5가지 방법

개인신용평가 시 신용점수 등급 올리는 5가지 방법

신용등급이란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등급입니다. 신용거래 시 연체의 유무나 금액, 기간, 다중채무 등을 종합하여 정해지는데요.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분류가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용평점을 산출할 때 직접 반영되지 않는 정보 중 개인의 신용과 유의성이 있는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신용등급이 잘 와닿지 않고 그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성세대는 신용등급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대개 신용등급을 유지하거나 더 높은 등급으로 올리려는 이유는 신용카드의 사용과 대출 여부 때문입니다.

현대인이라면 하나 이상씩은 이용 중이라는 대출 상품은 대출 상환이력, 부채 수준 등은 개인신용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개인신용에 기반한 대출상품과 신용카드를 어떤 형태로, 얼마간 거래했는지 비로소 신용등급이 완성됩니다. 사전에 이러한 내용을 알고 신용등급 향상 전략을 짜는 게 보다 현명한 방법입니다.

휴대전화 요금을 꼬박꼬박 내고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갈까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는 개인신용평가를 받을 때 가점을 받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신용평가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5가지

학자금대출 성실상환하기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 중이라면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일 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5-45점까지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 및 대학원 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의 경우에 대학 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에 한정됩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의 경우 대출 현황과 상환수준에 따라 가점이 부여되며 일반대출 없이 학자금 대출만 있는 경우 최대 45학점까지 가점이 부여됩니다.

하지만 신용등급 1-6등급,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를 경험한 자, 다중채무자 등은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가점은 신용 조회회사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성실상환 명단을 통보받아 반영하기 때문에 별도로 상환 실적을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현재 연체 중인 자 혹은 다중 채무자 등은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 제출하기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도시가스, 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실적이 있다면 신용 조회회사에 제출하세요. 신용평점에 가점에 17점까지 부여됩니다. 기간이 길수록 가점폭이 확대됩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 등 금융거래 실적이 많지 않아서 신용 정보가 부족한 사람에게 유익하므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연체 중인 사람은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신용 정보가 풍부한 자의 가점폭은 축소될 수 있습니다.

신용 조회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비금융 정보 반영 신청에 접속하세요. 본인인증을 거쳐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수도요금, 도시가스 등은 각 기관에서 납부내역을 발급받은 후 우편, 방문, 팩스를 통해 등록이 가능합니다.

서민금융 대출금 성실상환하기

햇살 론, 미소금융, 새 희망 홀씨, 바꿔드림론 등의 대출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5점에서 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점은 신용 조회회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성실상환 기록을 통보받아 반영하기 때문에 별도로 상환 실적을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기

사업에 혹시 실패했다면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재창업 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인의 경우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기 기업인은 신용평점이 올라갑니다. 가점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신용 조회회사에 재기 기업인으로 통보하는 경우에 반영되기 때문에 별도로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하기

체크카드를 연체 없이 월 30만원 이상 6개월 사용하거나 6-12개월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4-40점까지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신용평점이 올라갑니다. 가점은 신용 조회회사가 체크카드 사용실적을 통보받아 부여하기 때문에 별도로 실적을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환이력이란 개인이 기한 내에 채무를 상환했는지, 과거에 채무를 연체하진 않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뜻합니다. 참고로 연체는 개인신용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대표적인 증거가 되죠.

그다음으로 부채 수준. 말 그대로 대출 거래 규모를 말하는데요, 개인이 갚아야 하는 채무가 적정 수준을 형성해야 신용도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채무 보증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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