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평가 관리하는 법 기억하세요!
사회에 이제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 안 모 씨는 선배로부터 이런저런 조언을 듣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결혼이나 내 집 마련 등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 신용이 큰 자산이 된다는 조언을 듣게 되는데요.
하지만 정작 신용평가를 관리하려고 하니 어떤 항목이 신용평가에 반영되고 어떻게 관리해야 좋은 신용을 얻게 되는지 알 수 없어 막막했습니다.
개인신용평가에 반영되는 요소들을 알고 있어야 신용 관리를 철저히 계획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개인신용평가를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거래가 없으면 높은 신용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대출이나 카드 사용 등의 금융거래가 전혀 없는 사회 초년생 혹은 대학생은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중간등급인 4,5,6 등급을 받게 됩니다.
연체를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바로 회복될까?
연체를 경험한 사람은 나중에도 연체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연체를 상환하더라도 연체 이전의 신용등급으로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많이 만들면 신용등급이 떨어질까?
신용카드 보유 개수와 신용등급은 무관합니다. 높은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환능력에 맞게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여 신용거래 이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득이나 재산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높을까?
소비자가 금융거래를 할 때 제때에 대출을 잘 상환했는지 금융거래 이력과 형태를 중심으로 신용등급이 판단됩니다.
따라서 소득이 높아도 금융거래 이력이 없거나 건전하지 않다면 신용등급이 낮을 수 있습니다.
신용 등급 조회가 등급에 상관있을까?
신용 등급을 조회하기만 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믿는 분들이 많은데요. 2011년 10월부터 신용 조회 사실이 신용평가에 절대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신용 조회 사실은 무등급 자애 대한 신용등급 부여시 활용이 가능하며 단기간에 다수의 신용 조회를 하는 경우에는 대출사기 방지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 시기 바랍니다.
은행 연체는 신용등급 하락이 없을까?
아닙니다. 저축은행, 대부 업체, 은행 등 연체가 발생한 금융회사에 관계없이 연체금액과 연체 기간에 따라서 신용을 평가한다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신용 조회회사의 신용등급은 동일할까?
아닙니다. 신용 조회회사별로 수집 정보의 범위와 보유랑,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요소와 비중이 상이하기 때문에 신용 조회회사에 따라 신용등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확인하려면 비용이 들까?
누구든지 신용 조회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신용등급 확인이 가능합니다.
1년에 3회를 초과하게 되면 신용 조회회사에 유료로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나이스, KCB, SCI평가정보 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통신비 연체하면 신용평점이 하락할까?
휴대폰 통신요금을 연체하게 되어도 신용평점이 하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단말기의 할부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대지급 정보가 등록되어 신용평가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나 대출 여부 결정 시, 신용 조회회사의 신용등급이 절대적일까?
신용 조회회사의 신용등급은 정량적인 평가로 단순 참고사항이며 금융회사는 신용 조회회사에서 평가하는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개인의 거래기여도, 소득, 직장 등의 정성적인 평가 등을 고려하여 대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신용카드 제대로 활용하는 꿀팁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