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분실 및 도난피해 방지하려면 클릭하세요

By 금융미트 Updated 1월 10, 2023

카드 분실 및 도난피해 방지하려면 클릭하세요

한국인의 대부분은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을 당했다면 지체 말고 분실신고부터 하셔야 악의적으로 도용당하는 것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드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꿀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발급받고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해지

신용카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발급받고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해지하는 것이 카드 분실과 도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입니다.

부정 사용 피해는 최소화하기 위해서 카드 이용 한도를 최대한 작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카드 분실이나 도난으로 인한 부정 사용은 없어야 할 테니까요.

자신의 결제능력과 평소 이용금액 범위 내에서만 이용 한도를 설정하고 금액이 늘어날 경우네는 나중에 이용 한도 증액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카드가 분실되거나 도난당했을 때에 부정 사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본인 서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본인도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가족에게 일시적으로 카드를 빌려줬는데 분실이나 부정 사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카드를 대여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카드는 본인이 직접 보관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가족을 포함해서 타인에게 신용카드를 대여하거나 양도해서 부정 사용이 발생되는 경우에도 본인이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카드 회원이 카드의 분실이나 도난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고를 지연하는 경우에는 그 책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게 됩니다. 해외여행 중에 카드가 없어졌을 때에도 국내 가족을 통해서라도 즉시 해당 카드의 분실신고나 이용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분실한 경우에는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

비밀번호를 쉽게 설정해놓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타인이 유추할 수 있는 본인의 성명이라든지 아이디와 중복되는 등의 비밀번호 사용은 금물입니다.

카드 비밀번호 유출 등으로 인해 현금서비스 등의 부정 사용이 발생하는 경우에 카드 회원도 책임을 부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카드 비밀번호는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누구나 쉽게 추정가능한 개인정보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카드뒷면, 수첩, 메모지 등에 기재해서도 안됩니다.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도 본인의 고의나 과실이 없는 경우라면 분실신고 접수일 60일 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 용액에 대해 카드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의 고의로 인해 카드 뒷면 미서명, 부정 사용, 타인에게 카드 대여 혹은 양도, 분실이나 도난 사실을 인지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를 지연하거나 카드사의 부정 사용 피해 조사를 거부하는 등의 행위는 고의 과실로 취급합니다.

신고 접수일을 기준으로 60일 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 용액은 카드사에 보상청구가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용카드 결제 승인 내역을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문자나 앱의 알림 서비스를 통해 본인 카드의 승인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을 당했을 때 부정 사용을 곧바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카드 분실이나 도난에 따른 피해 보상이나 책임분담과 관련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분실하거나 도난당했던 카드를 다시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실신고를 하기 전이라면 카드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분실신고를 만약 하고 난 후라면 카드 분실신고 해제를 신청해서 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부정 사용이 있는 경우라면 분실 신고 후 카드사에 피해 금액 보상을 요청해야 합니다.